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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란 소개
제주도 민란

제주도는 탐라국이라 하여 독립적인 국가로, 자주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탐라가 신라에 복속되어 자주권을 상실한 서기 662년이후부터 중앙봉건정부의 수탈과 몽고 왜구 등의 침략, 대한제국시대의 제국주의 열강과 그에 뒤이은 일제와 해방이후 미군과 반민중세력으로부터 침탈을 받아온 수난의 땅,변방의 섬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섬이라는 특유의 공동체 정신은, 민중을 위하는 장두정신으로 굴함없이 싸워온 항쟁의 땅이기도 하다. 특히 조선후기 사회는 삼정의 문란 및 매관매직 등 사회적 혼란과 더불어 봉건지배 봉건화에 대항한 민중의 끊임없는 항쟁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1. 임술년 농민의 난

철종 13년인 1862년 임술년에 제주에서 농민항쟁이 일어나는데, 바로 “강제검의 난” 이 그것이다.
같은 해 2월에 진주에서 불이 붙어 삼남지방으로 번졌던 육지의 민란에 자극을 받아 일어난 것으로, 대정현 사람이었던 강제검과 제주 봉개리 사람에 살던 김흥채가 중심이 되어 대대적인 농민들의 지지를 받아 난을 일으키게 된다.
9,10,11월에 걸쳐 3차례나 봉기하였고 3차봉기 때에는 다음해 1월까지 제주목(제주시) 전체를 장악하기도 하였다.
조세를 지나치게 많이 거두는 것, 부역을 불공평하게 매기는 것, 환곡에서 많은 부정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 등이 발생이유였는데 신분적 차별과 더불어 과도한 조세부담을 져야 했던 대다수 도민들은 이러한 항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울 수밖에 없었다.
읍정을 장악하기까지 했던 이 봉기는 다음해 1월에 진압되었고 장두였던 강제검과 김흥채는 체포 즉시 처형되었다.
그러나, 1890년(고종 27) 12월에 발생한 김지의 난과 1896년(건양 1) 3월에 발생한 강유석과 송계홍등이 중심이 된 민란이 같은 맥락에서 뒤이어 발생하였다.

2. . 방성칠의 난

1898년 각종 세의 과도한 징수가 원인이 되어 또한번의 난이 일어나게 된다.
당시 제주도에는 갑오농민전쟁 이후 잔당들이 관군의 체포를 피해 제주에 숨어 들어와 정착하여 살고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었던 “방성칠”은 각종 수탈로 민중의 원성이 높던 그 당시에 토지세의 부당함과 여러가지 악폐를 들어 화전민과 가난한 농민들이 들고 일어나도록 하였다.
각 촌의 수많은 민중이 호응하여 제주성을 점령할 정도의 세력을 발휘하기도 하여 제주 목사가 부상한 채로 도망치기도 하였다.
이 난에서 특기할만한 사실은 단순한 조세 저항적 성격을 넘어서 독립국가의 건설이라는 조선왕조 자체를 반대하는 운동으로 나아갔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다른 민란과 성격상의 차이점을 나타내나 결국 방성칠란 역시 내부의 갈등과 1862년 항쟁의 경우와 비슷하게 조천리를 중심으로 한 토호들과 유배인들을 중심으로 한 세력에 의해 한 달여 만에 진압되고 방성칠 등 그 지도부들은 처형되었다.
그러나 “방성칠의 난”은 뒤이어 발생하는 이재수의 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3. 1932년의 해녀항쟁

1932년 일제의 해산물 착취와 상권 독점 등 수탈이 극심해지자 우도를 비롯한 세화·구좌·성산 등의 해녀들이 떨쳐 일어나 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거세게 항거했다. 이 해녀항쟁은 전국 최대규모의 어민 운동이자, 유례없는 여성 집단의 항일 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옥고를 치른 우도 출신 강관순은 옥중에서 ‘해녀의 노래’를 지어 보급해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고 한다.

“…/배움없는 우리 해녀 가는 곳마다/저놈들의 착취기관 설치해 놓고/우리들의 피와 땀을 착취하도다/가엾은 우리 해녀 어디로 갈까.” 나이 든 해녀들 중엔 당시 야학 선생에게서 은밀히 배웠다는 이 노래를 지금도 즐겨 부르는 이가 많다.
우도에 가면 “해녀 항일운동기념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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