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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해녀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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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해녀의 문화 소개
여자 - 해녀문화

잠녀(潛女)라고도 부르는 해녀는 우리 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 나라 제주도에 가장 많다.
문헌상에는 800년전이라는 기록이 발견되었는데 1105년(고려 숙종 10) 탐라군(耽羅郡)의
구당사로 부임한 윤응균이 “해녀들의 나체(裸體) 조업을 금한다”는 금지령을 내린 기록이 있고, 조선 인조 때도 제주목사가 “남녀가 어울려 바다에서 조업하는 것을 금한다”는 엄명을 내렸다.
이건(李健)의 《제주풍토기》에는 제주 해녀들의 생활모습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그녀들이 관가나 오리(汚吏)들에게 가혹하게 수탈당하고, 생활이 매우 비참함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유물로 볼 때는 아마도 2000년 전 즉,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고 있다.
즉, 제주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척박한 제주도의 환경을 극복할수 있는 그들은 제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해녀는 척박한 자연 환경을 극복해온 제주 여성들의 강인함을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첫째, 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푸르른 바다 깊숙이에 들어가 우뭇가사리, 전복, 소라 따위의 해조류 및 패류를 캐며 생계를 꾸려 나가야 했는데, 해녀들이 지니는 기량과 의지는 초인적이라 할 수 있다.
제주 해녀들은 수심 15∼20피트에서 물질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필요에 따라 재래복을
입고도 70피트(약 21m)까지 무자맥질하여 2분여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
때로는 해파리 상어, 쥐치어 등으로부터 해를 입는 고생도 마다해야 한다.
또한, 해녀들은 한달 평균 15일 이상 연거푸 물질을 하였으며, 분만하기 직전, 직후에도 무자맥질을 해왔다는것이다.
이와같이 제주 여인들은 갸날픈 여인네의 몸으로 거친 바다를 무대로 생업을 이어나갔던 것이다.

해녀들이 한번 잠수하면 20여 초에서 2분 까지 있는데 숨이 멎을 듯한 순간 물 위로 솟구쳐
길게 숨을 내 쉰다. 이 때의 그 소리를 "숨비소리"라 부른다.
해녀들의 작업도구는
① 망사리(그물로 주머니처럼 짜서 채취한 해산물을 담는 것으로 아구리가 좁고 그물테에는 뒤웅박이 달려 있어 그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되어 있다),
② 태왁(물 위에 띄어 놓고 의지하여 잠시 쉴 수 있는 것으로 박새기라고도 하며 망사리에 달린 뒤웅박을 말한다.),
③ 빗창(전복따는도구:30cm 가량의 단단한 무쇠칼),
④ 호미(제주에서는 낫을 호미라고 한다),
⑤ 갈갱이(돌맹이를 뒤집을때 쓰는 골갱이),
⑥ 갈쿠리
⑦ 소살(1m 정도의 작살),
⑧ 물수건(해녀들의 머리가 흩어지지 않도록 동여매는 수건),
⑨ 눈(방수경:‘통눈’과 ‘쌍눈’의 2가지가 있다),
⑩ 잠수복(무명 잠수복 대신 고무잠수복)
⑪잠수 때 무게를 더하는 봉돌등이 있다.

옛날부터 제주의 여성은 밭에서 김을 매지 않으면 바다에서 물질을 해야 하는 운명에 순종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제주의 소녀들은 7∼8세 때부터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하여 12∼13세가 되면 어머니로부터 두렁박을 받아 얕은 데서 깊은 데로 헤엄쳐 들어가는 연습을 했다. 15∼16세가 되면 바닷속에서 조업(操業:물질)을 시작하여 비로소 잠녀, 즉 해녀가 되고, 17∼18세에는 한몫잡이의 해녀로 활동한다.
이때부터 40세 전후까지가 가장 왕성한 활동시기이다.
제주곳곳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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