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울랜드는 삼다도(三多島)라 불리는 제주의 바람과 돌 컨셉에 맞추어 '광물,화석&연' 이라는 두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광물·화석박물관
국내 최대 규모의 광물, 화석 박물관에는 광물석, 공물보석, 종유석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광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나무뿌리화석, 2억2천만년된 나무줄기화석 제주화석을 비롯한 여러 화석의 웅장함에 압도될 것입니다.

화석관
화석관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시대별로 전시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고려하여 타 전시관에서 보지 못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유석관
종유석관 중앙홀에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대형 종유석을 전시하여 동굴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광물관
광물은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주성분이며 흙,모래해안, 해저, 운석, 월석, 심지어는 대기 속에도 존재한다.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으면서 자연에서 천연으로 산출되는 광물. 우리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주위의 광물을 소개한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물 중 가장 다양한 결정형을 보이는 광물은 만들어지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다양한 광물의 세계에 들어서면 천의 얼굴을 보는듯하다.
보석광물관
광물 중에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것들도 많이 존재한다.
광물들 중 단연코 최고인 보석광물이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원석을 뽐낸다.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아쿠아마린,수정,연옥,석류석,전기석 등을 볼 수 있다.
화석공원
한울랜드 화석공원은 규화목공원으로서 전시공간이자 여러분의 쉼터입니다.
교화목(Silicified wood)이란 2억년 전에 살았던 나무가 화산활동, 지진, 홍수 등 거대한 지각변동으로 퇴적암 속에 묻혀 있는 동안 규선(SIO2)이 나무조직 속에 침투하여 채운 후 굳어져서 화석이 된 나무를 말한다.


연박물관
국내에 연(鳶) 분야로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연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가장 잘 이용한 우리의 전통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
우리나라의 연날기는 흔히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날리며 액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 대보름에는 연에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는 글을 써서 해질 무렵 연실을 끊어 멀리 날려 그해의 온갖 재앙을 연에 실어 날려 보내고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세계관
세계의 연날리기 문화는 많은 나라들이 공유하고 있는 전통 문화이자 레저문화로 오래전부터 왕에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가장 인기 있는 놀이문화였습니다.
각 나라의 연 문화를 살펴보면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연이 처음 발명되어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고 발전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관
실제로 띄울 수 있으며 사용되어 왔던 거대한 연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으로 제작되어 진 연을 전시하였습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직접 연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TEL.064-783-5788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766